Google에서 새로운 브라우저를 출시했습니다.
이름하여 GOOGLE CHROME
이름의 뜻은.. 말그대로 크롬 합금.. 크롬(chronium) 밖에 못봤네요..
많이 뒤져보진 않았지만.. 개발자 블로그 등도 chronium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을 보니, 아마. 나름대로의 의미를 두고 정한 듯 합니다.
첫 느낌~
보시다시피. 페이지가 출력되는 부분을 굉장히 넓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탭 조차도 사용하지 않던 상단에 달아 놓았네요.. 기존의 모든 구글의 컨셉과 같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UI입니다.
개인적으로는 Google의 UI 설계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게을러진 요즈음 사람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안복잡하고 클릭수를 감소시키는 UI를 지향하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고급설정 화면 조차도 간단하네요. ^^
혹자는 IE나 파이어폭스 같은 다른 브라우저에 비해 기능이 너무 없기 때문에 아직은 사용하기는 이르다 라는 말씀을 하시는군요.. 음. 이부분은 아래에서 다시 얘기해 보겠습니다.
브라우저 다운로드..
현지시간 9월 3일 배포를 시작하였다고 하니.. 따뜻한 신상이네요..
설치를 못해보신 분은. 아래 URL로~ 고고씽~~
http://www.google.com/chrome/index.html?hl=ko&brand=CHMG&utm_source=ko-hpp&utm_medium=hpp&utm_campaign=ko
해당 URL로 이동하면 손쉽게 다운 받아 설치할 수 있어요.. 별다른 설정도 필요 없기 때문에 한번 설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 해봄과 안해봄은 큰 차이가 있는거 아시죠.?
크롬은 구글에서 속도, 안정성, 보안에 중점을 두고 개발을 하였다고 합니다.
속도로 보면.. 정확히 측정해 보지는 않았지만, 체감상으로는 꽤 빠릅니다. Javascript 처리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V8 엔진을 개발하였다고 하는데.. 음.. 뭐.. Google에서 나오는 것들이 속도 하나만은 정말 빠르다고 생각하는 만큼 믿어보렵니다. (정말 빠르긴 해요. )
안정성 면에서는 하나의 브라우저나 탭 때문에 브라우저가 모두 죽어버리는 문제를 해결하였다고 합니다. 흠.. 이거 하나만으로도 굉장한거죠~ ^^
보안으로 보면... 흐..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단시간에 확인하긴 어려운 문제이죠.. ^^ 라는 핑계로 그냥 넘어가려 합니다.
그 외에. 기존 웹의 개발 방식이 (우리나라에 특히 그렇긴 하지만.) IE에 편중되어 있기 때문에. 호환성 등은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베타버전이니..
주요기능!!
아래는 크롬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베껴온 내용입니다. (번호는 없습니다만...^^)
1. 하나의 주소창에서 모든 것을
음. 주소창에서 검색도 하고~ 기록도 하고~ 주소 자동완성도 되고..
2. 새 탭 페이지
새탭을 열 때마다 다양한 사용 히스토리를 보여주네요. 활용도가 높죠.. 바로 위 이미지 참조.
3. 웹 애플리케이션 바로가기
웹 애플리케이션 바로가기를 바탕화면에 만들어줍니다.. 브라우저 열고~ 주소따라 들어가고 할 필요가 없으니.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은 편리할 거 같아요..
4. 동적 탭
탭의 다양한 이동~ 요즘엔 이런게 넘 흔해서 신기하지두 않아.. ㅠㅠ
5. 다운 방지
젤 맘에 들어하는 독립적인 탭 운영. 나는 죽어도 너희는 살아 남아랏!!
6. 시크릿 모드
이거.. 의도가 뭔지 궁금하지만, 기록에 남지 않는 웹서핑~ ㅋㅋ 아무래도 새탭의 요약정보 기능 때문에 만든 듯 하네요..
7. 안전 브라우징
브라우저에서 피싱, 악성코드 등을 체크해서 경고창을 뿌려줍니다.
8. 편리한 북마크 추가
북마크 할때도 클릭 한번~ 사용자 편리성 강화~ 게으른 네티즌 양성.. ㅋㅋ
9. 설정 가져오기
크롬 설치할 때 기존 브라우저 정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베타라 그런지 다 못가져오는 등 불안하다는 말도 있네요..
10. 더욱 간편해진 다운로드
파일 다운로드를 쉽게~
여기에 개발자용 도구를 제공합니다. 소스보기 및 자바스크립트 디버깅.. 콘솔 등.. 흠~ 좋아. ^^ 성능은? 미지수 ^^
다른 자세한 기능들이나 리뷰에 대해서는 쓰지 않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많이 쓰시니까요..
실은 아래의 얘기가 하고 싶어서.. 이 글을 쓰는 거라서..
다운로드 페이지에 크롬의 개발자들이 얘기하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그 중에.. 눈에 띄던 부분이 새로운 플랫폼으로써의 브라우저라고 하는 부분입니다.
구글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이지요. 물론 지금의 트렌드도 인터넷으로 옮겨가고 있고..
단순히 활성화가 아니라.. OS 조차도 인터넷에 포함되어 버리는.. 그런 이동이죠.
아직은 초기 단계인지라.. 웹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하면 지금은 기껏해야 오피스정도...
하지만 앞으로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웹에서 구동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구글은.. (지금까지와 같다면) 그런 애플리케이션들을 계속 개발하고 배포하겠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현재의 IE(Internet Explorer)나 파이어폭스 등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어쨋든 간에 HTML에서 시작한 인터넷 환경에 액세서리를 붙인 정도의 브라우저이니까요.
현재의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 가장 문제시 되는 부분이 속도와 리소스 사용의 한계, 안정성 등이 꼽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Google은 발상의 전환을 한거죠.. IE단계의 환경에서 속도를 높이고, 리소스를 최대한 절약하고.. 현재 있는 자원의 활용률을 높이려는 노력에의 한계를 인정하고, 이를 커버할 수 있는 브라우저를 개발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덩치가 큰 애플리케이션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써의 브라우저. 플랫폼이라는 의미처럼.. 기반을 만들어 놓은 것이죠.
그런 이유로 정식버전이라고 해서 잡다한 부가기능들이 덕지덕지 달려버리는 모습이 상상되지는 않습니다.
위와같은 추측을 뒷받침해주듯이.. 크롬에는 크롬을 위한 별도의 작업관리자도 존재합니다. 마치. OS에서 멀티태스킹을 관리하듯이. 크롬에서도 그런 관리를 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저에게는 크롬의 배포가 단순히 새로운 브라우저, 브라우저 경쟁에서의 구글이라는 막강한 배경을 가진 경쟁자의 출현 정도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습니다.
브라우저 사이의 경쟁 따위가 아니라.. 새로운 인터넷 환경을 구축해가는 모습이 보여졌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더욱 흥분 되고 기대가 되는건 개발자로써의 기대심리와 이런 부분에 뒤늦게 쫓가갈 수 밖에 없는 열등감 때문인가 봅니다..
어쨋든.. 계속 개선되어져 가는 크롬을 기대해봅니다. 10년쯤 뒤에는 우리나라의 인터넷 기업이 이런 흐름을 만들어 갈 수 있으리라 믿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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